대구 동구청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에게 ‘응급처치 및 위기대응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최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에게 ‘응급처치 및 위기대응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 대원을 강사로 초청한 동구청은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보육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하임리히법), 화재진압체험, 완강기 하강 체험 등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대처방안을 교육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역량을 강화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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