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성 멘토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진로이야기 Flex’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최근 여대생만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총 27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멘토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진로 이야기 Flex’ 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분야별 여성 전문가 9명이 진로 고민과 경력개발 등 다양한 주제별 강의와 이야기를 통해 여대생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화상 플랫폼으로 진행된 ‘여대생 온라인 현직자 특강’과 지난 6일부터 3일간은 ‘현직자 직무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대생을 포함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정보와 직무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 부분은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진로와 직무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가질 수 있어 취업준비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후기를 말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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