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예천양수 사업소 관계자가 예천 군내 저소득 아동가정 대상 환경개선사업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 374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한전KPS(주)예천양수사업소(소장 박규섭)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은 예천 지역 저소득 아동가정 대상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후원금 374만 원 전달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희망터전만들기 에너지효율지원 사업’은 한전KPS 본사에서 사회공헌지원금과 예천양수사업소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합쳐 4월 초 대상 선정을 시작으로 7월 공사완료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됐다.

사업소는 희망터전 사업뿐만 아니라 결연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돕고 있으며, 발전소 주변 효자면·은풍면·용문면을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PS 희망터전 만들기 담당 최진현 대리는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충효의 도시 예천군에서 바른 아이들이 자랄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희망터전 만들기’는 한전KPS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아동들의 쾌적하고 올바른 성장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개선사업이며, 국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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