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북문화재단’은 전통문화와 한류가 어울린 문화·예술 산업 등을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올해 1월에 1처 1본부 2원의 조직으로 업무개시 및 초대 대표이사 임명을 하고 7월에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8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순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재단 사업 및 도내예술인 작품 홍보 공간을 지원하고 단체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문화재단’은 연관 단체의 엑스포 관람을 유도하고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등 책임의식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욱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도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부가가치유발 3479억 원과 취업유발 2798명 등이 발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