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문화재단’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북문화재단’은 전통문화와 한류가 어울린 문화·예술 산업 등을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올해 1월에 1처 1본부 2원의 조직으로 업무개시 및 초대 대표이사 임명을 하고 7월에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8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순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재단 사업 및 도내예술인 작품 홍보 공간을 지원하고 단체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문화재단’은 연관 단체의 엑스포 관람을 유도하고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등 책임의식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욱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도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부가가치유발 3479억 원과 취업유발 2798명 등이 발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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