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미래통합당, 영천·청도)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영천시·청도군)이 27일 21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통합당 간사로 선임돼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개선, 삶의 질 향상 등 농정현안에 앞장선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농해수위 미래통합당 간사로 내정된 후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 업무보고에 앞서 진행된 간사 선임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초선인 지난 20대에도 1년여간 농해수위에서 간사직을 수행한 바 있는 이 의원은 이번에도 농업·농촌 전문가로서 정부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를 위해 전진 배치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농해수위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농어가 소득개선, 농어민 삶의 질 향상 등 당면한 농정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의 활동이 상임위에 국한된 것이 아닌 만큼 영천·청도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및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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