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서비스

[속보] 국방부-군위군, 통합신공항 극적 합의 무산
[속보] 국방부-군위군, 통합신공항 극적 합의 무산
  • 이만식 기자
  • 승인 2020년 07월 29일 14시 03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29일 수요일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김영만 군위군수.
국방부와 군위군의 통합신공항 극적 합의가 끝내 무산됐다.

군위군에 따르면 29일 오전 국방부의 요청에 따른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김영만 군위군수의 통합신공항 면담이 국방부에서 이뤄졌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군위군의 여론이 달라졌으니 현 상태로 소보지역에 대해 재투표하자고 제안했으나, 김 군수는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으며, 투표하려면 그 이유가 달라지므로 그 이유를 적시하고 양 후보지 3곳 모두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대구·경북이 추진하는 중재안에 대하여도 논의가 있었는데, 김 군수는 중재안을 의성군수가 거부하면 어떻게 되느냐며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정 장관은 중재안에 대하여는 아는 바도 없다고 말한 뒤 확실하지도 않은 안을 가지고 이야기하지 말라며 함께 있던 국방부 실무자를 강하게 질책했다.

중재안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의사결정이 먼저이고 중재안은 그 이후에 협의해 나가야 할 사항”이라고 말한 뒤, 군위군이 소보지역을 재투표할 의사가 있으면 내일 오전 12시까지 답을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선합의하고 후에 하자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유치신청 후 중재안을 협의해가는 데 반대했다)”며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이로써 공동후보지를 전제로 한 시한 연장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군위군 측은 “이것으로 군위군민을 설득해온 대구, 경북, 국방부의 중재안은 국방부 장관의 동의 없이 실무선에서만 진행된 것이 확인되었다. 확정되지도 않은 안으로 군위군민을 농락했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만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율바다 2020-07-29 14:37:51
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민투표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의 결정은 국방부 장관이 하는 것이지 군위군수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방부 장관은 지금이라도 군위군에 주민투표를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국가 방위 행정을 주먹구구식으로 이러는지 당췌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국방부 장관은 소보-비안 군 공항 이전지 결정을 군위군민이 수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주민투표를 즉시 실시하라!!!

dbfqkek 2020-07-29 14:37:09
국방부 장관은 군위군에 소보-비안에 대한 군공항이전 후보지 선정에 대한 주민투표를 군위군에 요청할 권한이 있습니다.

군공항이전법 제8조(이전부지의 선정)
① 국방부장관은 제7조에 따라 이전부지 선정계획이 공고된 이전후보지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주민투표법」 제8조에 따라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 있다.

라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부지 선정절차 및 기준에 따라 소보-비안 공동후보지가 선택이 되었으므로,
이 규정에 따라 이를 군위군이 수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② 제1항의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국방부장관에게 군 공항 이전 유치를 신청한다.
라는 규정에 따라
군위군수는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유치신청을 하든지 안하든지

시골 할매할배 속이던 썩은논리 안통해 2020-07-29 14:22:57
김영만 우보군수 완전히 개발림~!
지금까지 군위 촌에서 할매들 할배들 눈 가리고 귀 가리던 작태와 썩어빠진 논리를
국빵부 청사에까지 가서 그대로 때그랑 써먹으려 하다니... 또 오판, 육판, 칠판...!!!
앞으로 김영만 우보군수와 그 일당들 뒷감당 못할 듯 ~!!!

김영만 우보군수와 일당들 뒷감당불감당 2020-07-29 14:21:20
김영만 우보군수 여차 헛머리 굴리면 폼잡으며 전리품 공개하면서 서명도 못하고 졸지에 새가 될 수도 있을 듯~^^
그나마 국빵부가 퇴로와 명분(구실)을 만들어 주는 듯~!!!
차라리 내일이나 모레 전리품 잔뜩 챙기고 서명하는 것이 나을 듯~!!!
작금에 군위군민들 고부군수 조병갑보더 더한 김영만 군수의 전횡과 폭정에 엄청 화가 나 있는 상태임~!!!
폭발직전~!!! 레알~!!!

굳굳굳 2020-07-29 14:18:10
군위군수 정말 일 잘하시네요
끝까지 우보사수 해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