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학습지원 봉사단과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29일 포항WCA에서 알록달록 달콤한 ‘마카롱’을 만들었다.

포항YWCA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포스코 학습지원 봉사단 60여 명과 한울지역아동센터 등 8곳 아동·청소년 80여 명과 함께 ‘2020년 포스코 사랑의 공부방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29일 포항WCA에서는 알록달록 달콤한 ‘마카롱’을 만들었다.
 

포스코 학습지원 봉사단과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29일 포항WCA에서 알록달록 달콤한 ‘마카롱’을 만들었다.

김미숙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의 지도와 포스코 봉사자들과 함께 핸드믹서기로 머랭치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 색상의 마카롱 빵을 구웠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마카롱을 포장해 담으며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포스코 학습지원 봉사단과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29일 포항WCA에서 알록달록 달콤한 ‘마카롱’을 만들었다.

수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학생은 “마카롱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어 먹어서 너무 좋았고, 내가 만들었다는게 너무 뿌듯했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포항YWCA 이계영 사무총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만이 아닌 여러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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