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발레와, 비보이 가야금의 옷을 입다’ 공연 포스터.
영주시는 오는 8월 8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악가무서화(樂歌舞書畵)-발레와, 비보이 가야금의 옷을 입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가야금을 중심으로 발레·비보이·클래식음악·시·영상이 결합해 전통과 현대의 문화예술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갬블러크루와 블랙스완 발레리나 블랙토 무용단이 만나, 가야금 앙상블 예랑의 연주로 어우러진다.

공연의 예매는 30일 12시부터 오는 8월 8일 오전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통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예매는 당일 오후까지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가 곤란한 경우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내방하면 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70분 정도로 관람료는 좌석당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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