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이어 오후 5~6시 간담회 예정…극적 전환 기대감 높아져

군위군청 제1 회의실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경북대구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로의 유치를 위한 이견을 조율했다. 이만식 기자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 오전 11시 50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김영만 군위군수와의 막판 대화를 위해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 30분까지 군위군청 제1 회의실에서 경북대구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로의 유치를 위한 이견 조율에 들어갔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날 오전 간담회 내용을 밝히고 있다. 이만식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날 오전 간담회 내용을 밝히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후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 “경북도와 대구시가 막판 결정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서, “오후 5∼6시 간담회를 다시 개시하겠다”고 밝히고, 각자 자리를 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점심 후 오후에 다시 이 지사와 권 시장과의 통합신공항 후보지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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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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