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6시 15분께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에 정박중이던 7.93t 어선에서 폭발사고로 선원 2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 모습.
30일 오전 6시 15분께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에 정박 중이던 7.93t 어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선원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선원 A(53)씨와 B(49)씨가 화상과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영덕소방서와 울진 해경에 따르면 LPG 가스 20㎏ 밸브를 열어 밥을 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가스누출 등의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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