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부터 배부한 ‘마음을 잇는 희망 고리’에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과 활동내용 및 모금 자금 사용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된 신흥동 자체브랜드인 ‘이것이 복지 Day’(고기 Day, 사랑의 장학금 Day, 산타 할배가 찾아간 Day, 우리 엄마 도시락 Day 등)의 주요사업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4월 신설됐고 강신익 회장 외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으로 추진 중인 ‘함께 모아 행복 금고’ 모금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여러 복지 사각지대 사례관리 등을 통해 문제 해결과 예방적 서비스까지 추진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