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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구경북 정부공공기관 유치절박
[기고] 대구경북 정부공공기관 유치절박
  • 김종한 수필가·전 상주문화회관장
  • 승인 2020년 07월 30일 16시 1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31일 금요일
  • 1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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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수필가·전 상주문화회관장
김종한 수필가·전 상주문화회관장

살인공포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수시로 일상마비다. 적절한 코로나 통제로 부분적 일상 회복한 작고 당찬 대한민국 자랑스럽다. 하지만 세계 제1의 국제도시를 표방하는 서울 수도권은 집중개발이 과밀화로 공룡이다. 아파트 부동산 시가 고공행진으로 난리다. 반면 대구경북은 공장과 청년층이 떠나 인구감소로 전국 최대의 도시소멸위기다.

수천만 명의 감염과 수십 만 명을 잡아가는 인류의 마귀 코로나19까지 안 가고 버티어 숨 막힌다. 청정지역 대구경북에도 연초에 코로나가 단체로 몰려와 천당과 지옥에 왔다 갔다 하면서 울었다. 진짜 대구경북 이제 끝인가 했다. 대한민국의 탄생 원조 대구경북! ‘하면 된다’ 7전 8기 오뚝이 정신이 “대구경북 힘내라” 며 살았다.

서울에는 집값 올라 지을 빈터가 없어 야단법석이다. 더구나 그린벨트 해제도 서울시가 허파라고 손도 못되게 한다. 대안으로 국유지 마련하려고 혈안이다. 대구경북은 땅덩어리가 엄청나서 남아도는 땅이 천지다. 무진장 공터와는 대조적이다.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속담 서울 수도권 국가공공기관 대구경북 이전이 해법이다.

과밀한 거미줄 노선망 출퇴근 전쟁판 서울 수도권 숨 찬다. 상대적 허허벌판 교통의 허브 대구경북 숨통 트인다. 서울 수도권 대구경북 찰떡궁합 딱 맞아 떨어진다. 서울은 국가공공기관 이전하여 그 자리에 집터 마련해서 좋다. 대구경북은 국가공공기관 이전이 인구유출 막아 국토균형발전 마련 토대 된다.

정부와 여당에서도 서울의 과밀 지역 해소를 위해 청와대와 국회를 지방 세종시로 옮긴다고 즉흥적인 말로 야단법석이다. 공공기관이전을 학수고대하는 영호남 시 도민에게는 찬밥신세다. 서울에서 충청도 천안까지 지하철이 연장되었다. 세종시가 소재한 충정도 엄밀히 따지면 수도권이다. 결국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눈 감고 아웅’하는 발상으로 말만 바꾸는 정책이 영호남국민만 홀대한다.

수도권 택지마련과 비수도권 발전을 위한 국토균형개발 시급하다. 정부공공기관 차근차근 실타래 풀 듯 연고가 있는 낙후지역에 하나둘 옮기자 육지의 이순신 60전 60승의 충의공 정기룡 장군 사당이 있는 내 고향 상주에도 육군사관학교 유치 수년째 공 들이고 있다. 화랑의 후예 육사 정기룡 장군 말 훈련장이 있는 경천대 소재 상주가 딱이다.

내가 살고 있는 달구벌 대구는 옛날부터 법조도시 종교도시다. 근대화 시절 고등법원은 서울·대구·광주 세 곳이다. 지금은 부산 대전도 생겼다. 종교성지는 남산 언덕에 가톨릭성지‘성모당’ 팔공산 정상에 불교성지‘갓바위’다. 대법원을 옛날 경북도청소재지 명당 터에 유치한다는 조짐이 일고 있다. 서울에는 진입하기가 복잡하다. 사통팔달 교통허브 ‘교육의 수도 대구’가 0순위다.

대법원, 수협, 산림청, 육군사관학교는 연고가 있는 대구, 포항, 안동, 상주에 권역별배치로 국토균형발전 대구경북 살린다. 후보지를 두고 우왕좌왕하며 헤매는 대구경북 통합국제공항 결정이 국가공공기관 이전에 큰 힘이다. 학수고대하는 ‘정부공공기관 이전’ ‘대구경북 통합국제공항’ 착공 두 마리 토끼 정중히 모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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