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양기원 감사관이 구미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에 개정된 청탁금지법 및 부패방지 법령을 설명하고 있다. 구미교육청 제공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3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 중학교 행정실장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청렴도 개선 및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교육과 병행해 실시하는 청렴도 향상 지원정책이다.

이날 컨설팅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양기원 감사관을 초청해 청렴도 측정,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및 부패방지 법령 안내, 2020년 달라지는 청렴정책,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등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했다.

우종태 행정지원과장은 “국민들이 기대한 공직사회의 청렴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청렴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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