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여자대학·일반부 1500m 김유진(4분29초08), 3000m장애물 남보하나(10분45초70), 원반던지기 박세리(52.10m)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대학·일반부 20kmW 주현명(1시간27분49초), 여자대학·일반부 5000m 김유진(16분35초52) 선수가 은메달를 따냈다.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팀 외에도 테니스, 근대5종팀이 각종 국내대회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산시를 홍보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훈련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이 고맙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