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청 신청사 이전 수혜, 다양한 학군 도보권 위치
최대규모 두류공원 조망 특화 ‘갤러리하우스’…차별화된 시스템

빌리브 파크뷰 투시도.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원에 짓는 ‘빌리브 파크뷰’의 견본주택의 문을 3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오피스텔은 8월 4~5일 접수를 받는다. 아파트 92가구와 오피스텔 74실을 분양하는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부상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달서구 이곡동 1258에 마련한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빌리브 파크뷰’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 두류공원로까지 인접해 차량 이동까지 수월하다. 2025년 건립 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와 800m 거리에 있어 수혜도 기대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구축되며, 다수의 산하기관들도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각종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도보권에는 신흥초, 경운중, 달성고 등 모든 학군이 자리한 학세권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홈플러스, 기독병원, 은행,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편의시설들도 가깝다. 특히 165만여㎡ 규모의 대형공원인 두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빌리브 파크뷰’는 단지 앞 두류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인테리어가 적용된 ‘갤러리하우스’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이 집 안에서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우수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3면 개방형 구조설계에 거실 조망형 통창과 와이드 주방창 등이 도입된다. 갤러리형 아트월(친환경 판넬, 스팟 조명, 픽처레일)로 내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2.4m 천장고 등을 통해 넓은 공간감과 함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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