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이 경북청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 생활범죄수사팀이 올 상반기 경북청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에 선정돼 인증패 및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범죄수사팀은 상반기 심야 시간 주차장과 원룸 일대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수차례에 걸쳐 현금 등 금품을 절취한 차량털이범 및 이륜자동차 절도 민생침해사범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실적이 우수해 베스트 생범팀에 선정됐다.

정흥남 서장은 “베스트 생범팀이라는 명예로운 성과를 내어준 생범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침해사범을 적극적으로 단속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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