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자고등학교가 31일 다목적교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 청렴 담당자 양기원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영주여고 제공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박진구)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의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 다목적교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 청렴 담당자 양기원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의 내·외부 청렴도 측정 방법 및 결과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청탁 금지법, 부패 신고자 보호 체계, 2020년 달라진 청렴 정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박진구 교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청렴 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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