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황희영(경북체중·3) 선수는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 중등부 81㎏급에서 인상(80㎏)과 용상(100㎏), 합계(180㎏)에서 모두 우승해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지난해에는 제3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중등부 76㎏급에서 인상 68㎏, 용상 75㎏, 합계 143㎏으로 은메달 3개를 수상한 바 있다.
최기문 시장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국가대표로 뽑혀 장미란 선배처럼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영천시와 시민들이 함께 황희영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