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경산과학고는 학생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과학 인재 양성의 산실임이 대내·외적으로 입증됐다고 자평했다. 특상을 수상한 4개 작품은 오는 10월 실시 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북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창의융합미래교실 등 우수한 연구 환경과 첨단 기자재를 이용해 자율탐구 주제연구 활동, 과학 탐사 활동, 과학영재 창의연구(R&E) 활동 등 관심사가 유사한 소그룹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연구주제를 자발적으로 설정해 꾸준히 연구활동을 한 과정에서 나온 결과다.
최한용 경산과학 교장은 “이 모든 것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 지도 교사의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노력과 함께 호기심을 연구로 발전시키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최신 과학 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덕분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의 선두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