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남재원)는 지난 28일 경북도교육청에서 2019년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983백만원을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전달했다. 경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지난 28일 경북도교육청에 2019년 경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9억83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과 경북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경북교육사랑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청 법인카드와 공무원 개인카드 사용액의 0.2~1%를 복지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43억 원의 복지기금을 경북도교육청에 전달해 왔다.

전달된 기금은 학생 복지 증진사업 지원과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NH농협은행 남재원 경북본부장은 “경북교육사랑카드가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매년 학생 및 교직원 복지를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경북교육사랑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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