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능소면에 있는 대도중공업(주)(백계자,장락기 대표)이 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대도중공업(주)(백계자,장락기 대표)을 선정하고 시청 게양대에서 백계자, 정락기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도중공업(주)은 형강, 강판, 파이프 등 철강재를 이용한 건축구조물 설계·제작·설치 전문기업으로 2011년 농소면에 설립, 다양한 건설공사에 참여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대도중공업의 금속조립구조재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공법으로 비용 절감과 공기 단축의 장점을 가진 선진 공법이며 데크플레이트 연결용 플랜지 특허 및 ISO9001, ISO14001 등 국제규격의 품질·환경 인증으로 다수의 해외 공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백계자 대표는 여성기업인협의회원으로 활발한 시정참여활동을 하며 취약계층 지원, 인재양성재단 기부 및 코로나19 특별모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많은 기업인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달의 기업 선정이 대도중공업에 좋은 기(氣)를 불어 넣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대도중공업이 만든 구조물이 국내외 곳곳으로 뻗어나가기를 응원하겠다.”고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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