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사.
김천시는 50세 이후 다양한 각도의 제2 인생 설계 구상 프로그램인 ‘50+학교’ 수강생을 과목별 12명씩 총 2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인 50+학교는 인생 2막 프로그램과 시니어(50+) 인생 찾기 특별강좌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 생활 속 거리 두기 일환으로 기존 정원대비 60%만 모집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시로 교육원 방역을 하고, 출입하는 사람에 대한 증상 여부 확인 및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교육·안내를 할 예정이다.

카페브런치 외 17개 과목으로 진행되는 50+학교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과목별 16회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3만2000원으로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이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효행장려대상자에 대해서는 1인당 1과목에 한해 무료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등록상 김천시에 주소를 둔 50세(1971년생) 이상 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김천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ll.gc.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50+학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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