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지역학습개발원이 영주시 생산복지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진행되는‘인생설계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을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지역학습개발원은 최근 영주시 생산복지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진행되는 ‘인생설계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인생설계지도사 양성과정은 신중년(4050세대)의 역량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총 22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본 과정을 통해 영주지역 신중년의 자아실현 및 사회 공헌활동 지원 등 신중년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강의실 소독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책상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된다.

황성배 평생학습 처장은 “지역 내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의 인생 재도약 및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지속적인 신중년 평생학습 사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성 설계지도사 양성과정은 신중년층의 노후설계와 리더십 유형 파악, 대인관계 역량 개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여가관리 등 역량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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