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했다. 의성군
의성군은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은 의성군이 지자체 최초로 18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보건지소에 근무하도록 함으로써 보건지소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의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선도적이고 의미 있는 시도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지자체 최초 보건지소를 기반으로 한 의성형 공공사회복지 전달체계인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18개 모든 읍면에 설치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보건과 복지가 한팀이 되고 주민의 자발적·주체적인 참여가 더해져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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