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 ‘행복 나눔봉사대’ 10여 명이 지난달 31일 역내 취약계층인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집 주변의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화남면(면장 정하목) 직원 학습동아리 ‘행복 나눔봉사대’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인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복 나눔봉사대’ 10여 명은 평온리의 거동이 불편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홀몸노인의 가구를 방문해 집 주변 풀베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했다.

‘행복 나눔봉사대’는 화남면 직원들 15여 명으로 구성됐고 소외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며 안전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활동 단체다.

정하목 화남면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화남면을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소외계층이 없도록 자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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