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억하누’(경산시 자인면)는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경산시.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백억하누’(대표 이순화)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백억하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손소독, 사회적 거리두기를 바탕으로 시간대를 나누어 식사 대접을 진행,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무한리필 한우불고기 대접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백억하누’(경산시 자인면)는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경산시.

이순화 대표는 “오늘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매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꾸준히 식사대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이순화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을 위한 꾸준한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