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북면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3일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를 펼쳤다. 참여 새마을 회원들이 사랑의 삼계탕과 수박과 함께 손하트를 그리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포항시 기북면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에서는 3일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를 펼쳤다.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지역 독거 노인 79세대와 중증 장애인 21세대 등 총 100세대에게 직접 끓인 삼계탕을 배달했다.

또 경로당에 수박과 떡을 나누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원기회복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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