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질환 예방 연구 탄력 기대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 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역량 강화, 정책정보 제공 등 교육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극래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환경과 건강 문제에 관심이 높은 당진시와 긴밀히 협력해 환경분야 공공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에 매진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실내·외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고도화 및 환경보건 감시체계 시스템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유해인자 노출평가 및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