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친환경의 제일 과제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고, 이것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만 가능하다”면서 “양 의원은 원전 없이 재생에너지만으로 이것이 가능하다고 국민을 호도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환경 전문가라는 양 의원의 행동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이 죽어가는 위기에 처해 있음은 통탄할 일”이라며 “양 의원의 발언에서 ‘원자력에 대한 무지’와 국민들을 향한 ‘교묘한 사실호도’를 수 차례 보아왔다”고 지적했다.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은 “공중파를 포함해 신의한수 등 유명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국민에게 정확한 진실을 알리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양 의원에게 일대일 ‘데스매치’ 토론을 공개 제안한다”며 “오는 9일까지 양이원영 의원은 답을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