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프로그램 사용안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비대면 거리두기 특화 프로그램 3종을 개발·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자율형 공예제작체험 ‘꼼지락가든’, 스마트 비콘 기술 접목 숲해설 프로그램 ‘칠고개숲’, 식물 팻말 속 코드를 찍어 사용하는 ‘QR 식물도감’이다.
비대면 프로그램 체험장(꼼지락 가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자율체험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민의 우울감 해소에 기여하고, 전염병 확산 속에서도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국립칠곡숲체원 홈페이지 또는 원내 배너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