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 평가항목에는 정량평가 90점, 정성평가 10점으로 나눠 실시하여 정량평가에는 △자체쇼핑몰 및 제휴몰 등 온라인 판매 △자체직거래 운영 △경북도 완판행사인 품앗이와 친환경꾸러미 판매 참여도, 정성평가는 △시군별 특수시책으로 각각 구분하여 평가하였는데 청도군은 총 판매금액 6억6500만 원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수시책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여러 직거래행사 등을 펼쳐 높은 점수를 얻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봄철에 실시한 ‘미나리삼합 드라이브 스루’, ‘이랜드리테일 미나리팔아주기’, ‘청도군청 및 유관기관 품앗이 완판 및 꾸러미 운동 적극 참여’, ‘코로나19 청도 미나리 택배비 지원’, ‘귀농인연합회 청도직거래장터’, ‘청도우수농산물 산딸기 행사 및 홈쇼핑 판매’ 등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힘쓴 결과 많은 판매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적극 협조하여 대남병원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농산물 완판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협심하였기에 대상이라는 큰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하여 청도농산물 유통 판로개척에 더욱 힘써 지역농가 소득을 도모하는데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