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1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했다. 이승율 군수와 귀농·귀촌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귀농·청년·귀촌인을 대상으로 ‘2021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했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은 부족한 농촌의 영농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을 위해 도시민 유치 홍보 및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6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율 군수와 귀농인연합회장외 임원, 청년귀농인, 귀촌인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귀농·귀촌인 간담회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내용 설명과 귀농·귀촌인의 농촌정착에 필요한 사업계획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21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우리 군으로 오시는 귀농·청년·귀촌인들에게 더 많은 사업을 통해 이주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