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길원여고가 4일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4차 산업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길원여고는 4일 ‘상상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4차 산업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프는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 변화를 전망하고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동작을 코딩하는 아이키트 자율주행차 체험과 선과 색깔 블록을 통해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는 오조봇, 스마트 어플 메디방과 스케치를 활용한 웹툰작가, 블록 기반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AI와 IOT 등을 경험해보는 할로코드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아울러 이와 연관된 로봇공학, 프로그래머, AI디자이너, 웹툰작가 등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영주 길원여고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상상한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진로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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