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가 2020년 2분기 교통조사업무 평가에서 전국 으뜸 경찰서로 선정됐다. 사진은 경주경찰서 전경
경주경찰서는 올해 2분기 교통조사업무 경찰청 평가에서 ‘전국 으뜸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경찰청이 전국 250여 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과학적 분석기법 활용, 교통사고 및 교통 범죄 처리실적, 뺑소니 검거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평가했다.

작년 한해 약 6000건의 교통 관련 사건을 처리한 경주경찰서는 2016년 상반기 뺑소니 검거 으뜸팀 선정에 이어 이번 ‘으뜸 경찰서’선정으로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교통조사 업무역량의 경찰서로 인정받게 됐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주시민 경찰, 경주시민의 교통조사팀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