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장수면 출신 출향 인사인 손태락 ㈜데코원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침구류 및 홈패브릭 관련제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데코원 손태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이에 따라 이번 기부된 마스크는 장수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김만기 장수면장은 “고향인 장수면을 잊지 않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손태락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기자명 권진한 기자
- 승인 2020.08.05 17:42
- 지면게재일 2020년 08월 06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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