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교 학생 대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세무고등학교(포항)에서 지역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세무고등학교(포항)에서 지역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원산지 정보원 신진우 연구위원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 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원산지실무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 수출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원산지실무사는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며,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돕고, 향후 FTA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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