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전우헌 경북 경제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경북일보DB
15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7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전우헌 경북 경제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경북일보DB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 부지사는 전날 간부 화상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이 이뤄지는 등 경북도에서 소임을 다했다”며 “더 나은 인재가 안정적인 신공항 건설 등을 이끌 수 있도록 자리를 내놓기로 했다”고 사의를 나타냈다.

전 부지사는 32년간 삼성전자에서 일했던 ‘삼성맨’으로 2018년 8월 경제부지사로 부임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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