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희망달서 SNS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10월 10일까지 ‘제1회 희망달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5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달서구 희망을 이야기하다’로, 달서구와 관련된 동영상이나 웹툰, 포토툰, 패러디물,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지원하면 된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3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1팀은 4인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달서구청은 작품성과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1점)은 150만 원, 최우수상(1점)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50만 원, 장려상(5점)은 각 20만 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전달된다.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를 목적으로 달서구 SNS와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 홍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대구의 새 시대를 여는 희망찬 달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SNS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과 창작자들이 공모전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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