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달서구 희망을 이야기하다’로, 달서구와 관련된 동영상이나 웹툰, 포토툰, 패러디물,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 지원하면 된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3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단, 1팀은 4인 이하로 구성해야 한다.
달서구청은 작품성과 주제 적합성, 창의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1점)은 150만 원, 최우수상(1점) 100만 원, 우수상(3점) 각 50만 원, 장려상(5점)은 각 20만 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전달된다.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를 목적으로 달서구 SNS와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 홍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대구의 새 시대를 여는 희망찬 달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SNS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과 창작자들이 공모전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