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축협 조합장이 최근 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

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농협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전국 39개 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농협 경제지주 소속으로 농협의 친환경 축산 발전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및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추진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회원 상호 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유지, 농업인의 소득증대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퇴비 부숙(썩은 정도)도 의무화 시행과 환경친화적 축산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축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