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가 총 12회 과정으로 2020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자원봉사 전문교육 그림책지도사 과정 수료식 모습.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제공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는 5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두근두근 그림책연구소 이진영 강사의 그림책을 새롭게 보는 방법을 배우고 좋은 그림책을 읽어주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철저한 참여자 발열 체크와 지속적인 교육장 방역, 교육생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을 준수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달부터는 그림책 씨앗(회장 송명옥)에 소속돼 매주 포항의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노인주간보호센터 1개소서 그림책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정서지원을 할 예정이다.

권오성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 봉사 수요처의 안전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며, 재능나눔을 실천으로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데 기여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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