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 시대 기업 마케팅 전략’ 주제 진행…14일부터 온라인 송출

5일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이 금오공과대학교의 지역사회 문화특강을 통해 ‘초연결 시대 기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가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초청해 오프라인 문화특강을 개최했다.

5일 대학 디지털관에서 열린 특강은 ‘초연결 시대 기업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강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접수받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진행했으며, 지역 시민들을 위해 추후 온라인으로 강의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날 전창록 원장은 “현재 우리는 인간과 인간, 사물과 인간, 사물과 사물 등으로 연결의 폭과 깊이가 확대되는 초연결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애프터 코로나 시대, 더욱 중요해진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치 있는 ‘다움’으로 고객 ‘한 명’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 ‘연결’을 통해 다수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강의 송출 예정일은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강의는 14일 게시되는 금오공대 홈페이지-공지사항-특강안내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특강(3차)’을 통하거나, 금오공대 공개강의사이트(http://ocw.kumoh.ac.kr)에 바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

한편 전창록 원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산업정책 연구로 석사 학위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마케팅 및 리테일 총괄 담당을 맡은 바 있으며 스타트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주요 저서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일할 것인가?(2018)’,‘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2020)’ 등이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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