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포항시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2020 해양레저 집중체험주간’을 운영한다.

주요체험으로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요트, 포항운하체험이 있으며, 집중체험주간을 맞이해 사업운영업체와 연계하여 체험비를 할인하고 있다. 지정된 앱(바다야놀자)으로 신청해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앱에서 체험종목과 업체를 선택한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여권없는 세계여행’이라는 테마로 나라별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한 모래조각 작품전 등 샌드페스티벌과 해양레저스포츠 홍보를 위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 야간에는 포항 크루즈 운항으로 죽도시장의 야경과 해상공원의 분수, 경관 조명 등 여름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해양레저 집중체험주간 운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포항을 찾는 피서객과 관광객들이 포항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