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춘 제33대 경북경찰청장.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북 경찰이 되는 것이 치안 목표다.”

윤동춘 제33대 경북지방경찰청장이 7일 오후 4시 취임사에서 밝혔다.

그는 또 업무 수행에 있어는 ‘공평무사’와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윤 청장은 경찰의 손길이 절실한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이 안전이라는 기본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 발생 이전에 범죄 기회를 선제로 차단하고 불안 요인을 능동적으로 해소하는 ‘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당당한 책임경찰’로서 중심을 잡고 중립적이며 일관되게 법을 집행하고, 현장과 정책부서 동료 상호 간에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함으로써 활기차고 신명 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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