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상 신임 대구경찰청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영상 신임 대구경찰청장이 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영상 신임 대구경찰청장이 7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경찰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이날 취임식을 간담회 형식으로 경찰지휘부만 참석하는 등 축소했다.

취임식에 앞서 이 신임 청장은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참배하고 112종합상황실을 찾아 격려했다.

이 신임 청장은 “코로나19 초기 유례없는 지역 확산에 맞서 헌신적인 자세로 적극 대처해 고맙다”며 “예방적 치안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입장에서 처리해 달라”고 전했다.

또 “맡은 업무의 전문가가 돼 인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법과 원칙에 따른 당당한 법집행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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