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미용 염색 봉사’는 자원 봉사자의 참여로 거동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76)은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미용봉사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종 위원장은 “앞으로 미용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