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소장 김대균)는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 회장 김혜영과 회원들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사용해 달라며 일회용 마스크 2000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마스크를 직접 들고 보건소를 방문한 송화라이온스클럽 김혜영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이나 의료기관 등 마스크나 시급하게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생활속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에 연락해 상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기자명 김부신 기자
- 승인 2020.08.08 16:05
- 지면게재일 2020년 08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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