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여 명의 수강생들 중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1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부모도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도교육청 정책에 따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관, 인문학, 독서교육코칭, 자녀와의 대화법, 감정코칭, 훌륭한 부모 코칭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10개 과정에 모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좋은 부모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성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하고 자녀 교육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후속 사업으로 오는 20일, 27일 ‘행복한 부모 멘토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