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도남사거리 입구에서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소는 타 지역에 둔 사업주 및 직원들에게 전입신고를 홍보했다.
또 일터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영천시 전입을 홍보하는 캠페인과 함께 인구 증가 및 전입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며 인구늘리기 동참을 당부했다.
최인호 소장은 “상수도사업소는 관내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입 독려 등 인구증가 시책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며 “인구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등 모든 지역발전의 핵심이자 근간이므로 인구 늘리기와 관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