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 접수

영천시는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2020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시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10일부터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민상 추천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 및 단체이고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주민등록 등재기준으로 추천일 현재 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상공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교육·체육·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및 희생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선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기문 시장은 “지금의 영천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신 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영천 발전을 위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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