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재해지원 6개 사업 추진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

미래통합당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제21대 총선 등의 일정으로 미뤄졌던 행안부 상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6개 사업, 총 42억원을 교부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영주시민이 행복한 힐링공원(구학공원) 조성 5억 △문수면 승문리 양수장 설치 4억△영양군 청기-토곡지구 지방상수도 확장 10억△ 봉화군 내성천 경관전망인도교 조성 8억 △오전약수탕길 정비 3억 △ 울진군 낙석 및 추락방지시설 개선 12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에 교부된 특교세 외에, 영주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온 적십자병원 운영 적자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 특교세는 경북은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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